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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마켓워치> 변동성 확대 속 주가 반등 성공…달러↑국채↑유가↓
    이종혁 기자  |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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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2.10  07: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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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연합인포맥스) 미주본부 = 9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장중 변동성이 높은 양상을 지속했으나 전일 급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미 국채 가격은 매도세가 진정되고, 뉴욕증시가 반등하면서 올랐다.

    달러화는 장막판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유가는 원유 공급 과잉 우려에 큰 폭으로 내렸다.

    이날 발표된 지난해 12월 미국 도매재고는 시장 예상보다 늘어났다.

    미 상무부는 12월 도매재고가 전달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1월에는 0.6% 증가한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2% 증가였다.

    12월 도매 판매는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

    12월 재고대 판매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9개월에서 1.22개월로 낮아졌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0.44포인트(1.38%) 상승한 24,190.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8.55포인트(1.49%) 오른 2,619.5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7.33포인트(1.44%) 높은 6,874.49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와 S&P 500 지수는 이번 주 각각 5.2%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5.1% 하락했다.

    이날 지수는 상승 출발해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상승세로 마감했다.

    장중 지수는 변동성 있는 모습을 보여 최근 증시 급락에 대한 시장 불안을 완전히 잠재우지 못했다.

    미국 국채 금리도 뉴욕증시 급등락 속에서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기술업종이 2.5% 상승하며 가장 크게 올랐다. 부동산은 2.4% 올랐고 유틸리티도 2.2% 상승했다. 이외에 금융과 헬스케어, 산업이 1% 오르는 등 에너지가 0.3% 내린 것 외에 전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주 증시는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키운 탓에 큰 폭으로 내렸다.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세제개편과 경기 개선 기대 등으로 한동안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온 것도 증시 조정의 빌미가 됐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도 물가 상승 전망 등으로 최근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증시에 부담을 줬다.

    또 미국 하원은 이날 새벽 정부 임시예산안을 통과시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이 반나절 만에 해제됐다.

    최근 증시의 큰 폭 조정에도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호조를 보였다.

    S&P 500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78.3%의 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배송 회사인 페덱스와 UPS의 주가는 아마존이 배송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로 하락했다.

    페덱스와 UPS의 주가는 각각 1.7%와 2.6% 내렸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마존이 기업이 개인들에게 보내는 소포를 배달하는 것을 포함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마존이 몇 주 안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시범 사업을 운영하며 올해 말 운영 도시를 늘려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최근 몇 년 동안 화물운송 망을 구축했다.

    이날 아마존의 주가는 0.9% 올랐다. 회사 주가는 지난 1년간 64% 상승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세계 중앙은행들이 양적완화(QE) 축소 움직임을 보이면서 증시 투자자들이 긴장하고 있다며 주가 가치가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작은 악재에도 시장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1.9%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3.45% 내린 28.96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2.2bp 하락한 2.829%에서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7.3bp 낮은 2.061%에서 움직였다. 2016년 6월 이후 가장 큰 일중 낙폭이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0.5bp 내린 3.137%에서 거래됐다.

    채권 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가는 오전에 뉴욕증시에 따라 엎치락뒤치락했다.

    전일도 국채가는 영국 중앙은행(BOE)의 매파 성향에 내렸다가, 뉴욕증시 급락에 안전 선호로 반등하는 등 왔다 갔다 했다.

    최근 급락세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고점 대비 10% 내려, 조정 영역으로 들어섰다.

    금리 전략가들은 뉴욕증시 개장 전 상승했던 국채가가 증시가 강세로 개장하자 반락했다며 증시와 국채수익률이 서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략가들은 또 기대 물가 상승과 연방정부 적자 확대에 따른 대규모 국채 발행 증가 우려가 국채가에 계속 부담되고 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예상보다 기준금리 인상을 가속할 수 있다는 걱정이 앞선다고 덧붙였다.

    미국 하원은 이날 새벽 정부 임시예산안을 통과시켜 이날 0시부터 또다시 시작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을 반나절 만에 해제시켰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ML)는 2018과 2019 회계연도 연방정부의 재정적자 추정 규모를 각각 350억 달러와 200억 달러씩 늘렸다.

    BAML은 "재정적자 확대는 국채 공급을 초래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국채 발행 예상 규모를 높였다"며 "미 재무부가 이르면 다음 주 초에 단기 국채 발행을 늘릴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BAML은 이는 미 국채 금리를 더 높이고, 수익률 곡선을 스티프닝하게 하고, 주로 단기물 부분에서 미 국채를 하루짜리 이자율 스와프보다 더 싸게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미 의회는 최근 재정적자 부담으로 시달리는 연방정부의 숨통을 틔우려고 연준의 잉여금 한도를 100억 달러에서 75억 달러로 줄였다.

    이는 최근 연방 예산에서 지출이 3천억 달러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국채가는 오후 들어 뉴욕증시 낙폭이 확대되자 오름폭을 더 높였다가, 증시가 반등하자 오름폭을 다시 낮췄다.

    뉴욕증시는 장 막판에 극적으로 낙폭을 줄이면서 조정 영역에서 탈출했다. 다만 주간으로는 5% 정도의 낙폭을 유지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한때 500포인트 이상(2.1%)까지 낙폭을 벌렸다가 오름폭을 300포인트 이상(1.4%) 높이며 마쳤다. 하루 변동 폭이 850포인트에 달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S&P 500 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을 잠시 깨고 내렸지만, 프로그램 매수세가 나오면서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했다.

    전략가들은 물가에 관한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는 우려가 과장됐다고 진단했다.

    피듀셔리 트러스트 컴패니 인터내셔널의 제프 맥도날드 헤드는 "채권시장은 3~6개월 전보다 더 높아진 기대 물가에 맞추고 있다"며 "지금 우리는 그것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많은 사람이 시장 변동성과 물가가 죽었다고 여겼지만, 지금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인포르마 인텔리전스의 데이비드 에이더 수석 시장 전략가는 "나는 일부 사람들이 크게 '물가'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지만 연준이 반응하고, 채권 수익률이 치솟을 것이라고 보는 것은 멍청하다"며 "거기엔 당신만의 침체가 있다"고 지적했다.

    에이더는 "앞으로 몇 분기 동안 대규모 국채 입찰 진행이 제대로 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EB의 리나 프랜슨 전략가는 "물가 상승, 성장 전망 개선, 팽창적인 금융 여건 등이 연준의 금리 인상을 자극할 것으로 본다"며 "여기에 채권 발행 증가까지 가세한 가운데 올해 연준은 네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프랜슨은 "그러나 최근 시장 우려에도 연준 금리 인상에 따른 '베어 플래트닝' 현상과 함께 기대 물가가 통제를 벗어나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3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3.2% 하락한 59.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 가격은 이번주 공급과잉 우려로 10% 가까이 내렸다.

    전략가들은 그동안 국채 매도세가 이전보다 약해진 가운데 다음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시장 방향을 정해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는 14일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15일 산업생산, 16일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등의 지표가 등장한다.

    미 채권시장의 공포지수인 '메릴린치 옵션 변동성 추정 지수'는 이번주 거의 10개월 최고치인 67.85로 올랐다. 하지만 2013년의 테이퍼 텐트럼이나 2008년 금융위기때는 각각 100과 250 수준을 넘어섰다.

    다이와 캐피털 마켓츠의 크리스 치클나 헤드는 "미 주가 하락이 채권 수익률을 고점에서 멀어지게 했지만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여전히 이번 주 저점보다 높다"며 "이는 최근 채권시장의 매도세가 최소한 다음 주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나올 때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전망했다.

    금융시장은 끔찍하지만, 경제 기초여건에 대한 낙관론은 유지될 여건을 보였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실시간 예측 모형인 'GDP 나우'는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4%로, 뉴욕 연은의 '나우캐스트'는 3.3%로 제시했다.

    백악관이 내놓은 예산안은 성장률이 내년 3.2%로 높아졌다가 2021년 3%, 2026년 2.8%로 낮아지는 흐름을 가정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올해 평균 2.6%, 내년 3.1%로 예산안은 전제했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각) 무렵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8.78엔을 기록해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8.73엔보다 0.05엔(0.04%) 상승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2234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2242달러보다 0.0008달러(0.06%) 내렸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33.11엔을 기록해, 전장 가격인 133.12엔보다 0.01엔(0.00%) 낮아졌다.

    달러화는 뉴욕증시 상승 개장 속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전일도 달러화는 뉴욕증시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최근 급락세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고점 대비 10% 내려, 조정 영역으로 들어섰다.

    유로화는 독일의 정부 구성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달러화에 내렸다.

    독일 사회민주당의 마르틴 슐츠 대표는 지난 7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기독사회당과 대연정 협상이 타결되면서 외무장관직을 맡기로 했다가 이날 번복했다.

    이는 사민당원들이 대연정에 반대하는 투표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외환 전략가들은 뉴욕증시가 크게 하락하는 중에서도 달러는 지수는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달러는 뉴욕증시가 내리면 안전자산인 엔화에는 바로 밀렸지만 다른 통화에는 상승세를 유지해 전체적으로는 강세를 보인 셈이다.

    미국 하원은 이날 새벽 정부 임시예산안을 통과시켜 이날 0시부터 또다시 시작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을 반나절 만에 해제시켰다.

    하지만 오전 중 뉴욕증시가 장중 반락하자, 달러도 방향이 바꿨다.

    전략가들은 증시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영향이 외환시장에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코셔뱅크는 "달러는 지금 G10 경쟁통화에 대해 혼재된 모습이지만 일주일 통틀어서는 강세를 보일 것 같다"며 "이는 지난해 12월 중반 이후 이어졌던 달러 약세가 단기적으로 안정되거나 다소 되돌려질 수 있다는 기대를 키운다"고 설명했다.

    뱅크는 아울러 "이번 주 증시 약세는 G10 통화에서 일어나던 전형적인 '위험 회피' 이벤트로 느껴지지 않지만, 엔화가 가장 성과가 좋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본적인 시장의 기능이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파운드화는 전일 영국 중앙은행(BOE)의 매파 성향으로 높였던 오름폭을 낮췄다.

    이탈리아 은행 유니크레디트는 파운드화가 올해 말 1.5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지만 파운드화의 추가 강세는 달러 약세에 달렸다고 전망했다.

    전일 BOE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시장 기대보다 빠르게 올릴 수 있다는 의사를 보여 파운드화 강세를 이끌었다.

    은행은 시장의 금리 인상 기대는 이미 가격에 완전하게 반영됐다며 또 BOE의 성장과 물가 전망보다 영국 경제가 비관적으로 보이는 데다 테리사 메이 총리와 브렉시트 협상의 불확실성도 파운드화 강세를 시사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장은 BOE가 앞으로 6개월 이내에 25bp 한 차례, 2019년까지 두 차례 이상 추가로 인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뉴욕증시가 다시 반등하자 엔화에 낙폭을 줄이고 올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서 비슷하게 움직였다.

    뉴욕증시는 장막판에 극적으로 낙폭을 줄이면서 조정 영역에서 탈출했다. 다만 주간으로는 5% 정도의 낙폭을 유지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한때 500포인트 이상(2.1%)까지 낙폭을 벌렸다가 오름폭을 300포인트 이상(1.4%) 높이며 마쳤다. 하루 변동폭이 850포인트에 달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S&P 500 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을 잠시 깨고 내렸지만, 프로그램 매수세가 나오면서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도 뉴욕증시를 따라 온탕과 냉탕을 오갔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95달러(3.2%) 하락한 59.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 가격은 지난해 12월 2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WTI 가격은 이번주 10% 가까이 내렸다.

    유가는 미국의 생산 증가 등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하며 내림세를 나타냈다.

    최근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데다 이날 공개된 주간 원유채굴장비수도 3주 연속 늘어나 유가 하락을 견인했다.

    베이커휴즈는 주간 미국의 원유채굴장비 수가 26개 증가한 791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유채굴장비수는 3주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천연가스를 포함한 총채굴장비 수는 29개 늘어난 975개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EIA는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 33만2천 배럴 증가한 1천25만1천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EIA가 집계를 시작한 1983년 이후 최고치다.

    원유재고가 증가한 것도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번주 EIA가 발표한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는 19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는 250만 배럴 증가였다.

    최근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탓에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도 약화했다.

    SEB 마켓츠의 브자네 쉴드롭 수석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세계 원유 수요 성장세가 2%를 넘어 강하게 가속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노력은 성공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반대로 수요 성장세가 약한 모습을 보이면 OPEC은 시장 점유율이 줄어든 가운데 올해 말 궁지에 몰리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쉴드롭 애널리스트는 OPEC은 시장 점유율이 감소할 경우 유가를 조정하기 위해 추가 감산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OPEC 등 주요 산유국은 지난해부터 하루 산유량을 180만배럴 줄이는 합의를 이행하고 있다. 이 합의는 올해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libert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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