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이번 주(12~16일) 국내 증시에 알리코제약 등 3개 회사가 상장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에는 알리코제약과 아시아종묘가 거래를 시작한다.

알리코제약은 1992년 설립된 복제약 의약품 회사다. 현재 88개 전문의약품과 32개 일반의약품 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2016년 22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

아시아종묘는 양배추, 단호박의 종자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210억원과 22억원의 매출액과 순이익을 냈다.

13일에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코스닥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 회사는 1970년에 설립됐으며 피부과와 비뇨기과 전문 의약품에 특화된 제약사다. 지난 2016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05억원, 순이익은 109억1천300만원에 이른다.

kl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