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2월 첫째 주(5~9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는 전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12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지난주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을 낸 곳은 삼성증권이다. 이 증권사의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1.80%였다.

증권사 리서치센터 추천주들이 이처럼 고전한 이유는 지난주 증시가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6.40%, 코스닥은 6.32%의 낙폭을 시현했다.

이 가운데 삼성증권은 제주항공[089590]에서 11.89%, 파크시스템스[140860]에서 11.42%의 수익을 내 평균 수익률을 방어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4.69%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10개 종목 중 8개가 마이너스였지만 케이씨[029460]가 9.69%, 티씨케이[064760]가 1.14% 올랐다.

지난주 추천종목 주간수익률 집계에 참여한 11개 리서치센터는 -6.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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