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현대차투자증권이 후순위 사채를 발행해 자금 조달에 나선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차투자증권은 50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후순위 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오는 26일 기관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현대차증권은 조달한 자금으로 영업용순자본 비율을 개선하고 기존 채무증권의 상환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순위 사채 조달 시 현대차증권의 순자본비율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360%에서 399% 수준으로 상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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