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금리스와프(IRS)가 시장을 이끌만한 재료가 부족해 소폭 상승해 마감했다.

29일 스와프시장에서 1년 IRS금리는 전일대비 변동없이 1.498%였다.

2년도 변동없이 1.598%, 10년은 1bp 올라 1.875%를 보였다.

자금중개사 스와프 중개인은 "오전부터 1년물 이하 단기물 거래가 잦았다"며 "헤지펀드의 페이물량이 특히 많았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보합권내 혼조세를 보였다.

1년 CRS 금리는 전일대비 0.5bp 하락한 0.880%였다. 2년과 3년은 전일대비 각각 0.5bp, 1bp씩 올랐고, 10년은 1.5bp 올랐다.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CRS시장은 전일 부채물량의 영향이 컸고, 3년물 위주로 거래됐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소폭 줄었다. 5년 구간은 전일대비 1bp 올라가 마이너스(-) 53.8b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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