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미국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2,400선을 회복했다.

13일 코스피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32포인트(1.02%) 오른 2,409.70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지수는 모두 1% 이상 뛰었다.

이에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돌아와 외국인은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뛰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우선주는 2%대로 올랐고 셀트리온은 0.50%,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01% 상승했다.

현대차, KB금융, NAVER도 모두 강세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업종이 2.44%, 전기·전자 업종이 2.15%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1포인트(1.21%) 오른 853.45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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