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8.8.18 토 09:4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IB/기업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사업 구조조정 착수
    황병극 기자  |  eco@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13  10:29: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한국GM은 올해 5월 말까지 군산공장의 차량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3년간 군산공장의 가동률이 약 20%에 불과해 지속적인 공장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결과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지난 몇 년 동안 심각한 손실을 기록한 경영실적을 면밀하게 검토한 이후 내려진 결정이라고 한국GM은 설명했다.

    한국GM의 사업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셈이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도 "이번 조치는 한국에서 사업구조를 조정하기 위한, 힘들지만 반드시 필요한 우리 노력의 첫걸음"이라며 "최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GM 임직원, 군산 및 전북 지역 사회와 정부 관계자의 헌신과 지원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이어 "전환과정에서 영향을 받게 될 직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GM은 노동조합, 한국 정부 및 주요 주주 등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한국에서의 사업을 유지하고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며, 이 계획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모든 당사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제시안에는 한국에 대한 대규모의 직접적인 제품 투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천 개의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한국GM은 기대했다.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한국GM과 주요 이해관계자는 한국에서의 사업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긴급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GM은 글로벌 신차 배정을 위한 중요한 갈림길에 있으므로, 한국GM의 경영 정상화와 관련해 GM이 다음 단계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2월 말까지,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GM은 약 4억7천500만달러의 비현금 자산 상각과 3억7천500만달러 규모의 인건비 관련 현금 지출을 포함해 최대 8억5천만달러의 지출을 예상했다. 이 지출은 대부분 2018년 2분기 말까지 반영되고 특별지출로 인식된다.

    eco@yna.co.kr

    (끝)

    [관련기사]

    황병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1
    전문가들 "미-중 무역협상 위안화 약세에 초점 둘 것"
    2
    BOAML "기술·금융주 팔고 방어주로 이동"
    3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지속…다우 0.43% 상승 마감
    4
    <뉴욕환시> 달러화 가치, 무역기대·터키 우려 속 하락
    5
    <뉴욕채권> 미 국채가, 무역 기대·리라 하락 혼조
    6
    <뉴욕유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0.7% 반등
    7
    S&P, 터키 국가 신용등급 'B+'로 강등(상보)
    8
    <뉴욕전문가 시각> 터키보다는 무역협상…힘받는 낙관론
    9
    S&P, 터키 국가 신용등급 'B+'로 강등
    10
    미·중, 11월까지 무역분쟁 해결 로드맵 마련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최병국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최병국/ 편집인: 최병국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유상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