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5건의 제보에 대해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이 중 최고금액은 2천480만원이었다.
금감원이 지난 4년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에 대해 지급한 포상금은 총 25건, 3억7천112만원이었다.
유형별로는 시세조종이 절반에 가까운 48%로 가장 많았고, 부정거래(24%), 미공개정보이용(20%) 순이었다.
금감원은 불공정거래 신고자들에게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 중요도와 조사·적발 기여도에 따라 20억원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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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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