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13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6틱 상승한 107.53에 거래됐다. 은행이 1천473계약 순매수한 반면에 은행이 2천55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3틱 오른 119.0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666계약 샀고, 증권이 1천32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미국 국채 금리의 반등세가 좀 주춤해진 데다 저가매수가 유입됨에 따라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