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둔 경계심 속에 하락 반전했다.

13일 오후 1시 4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20엔(0.18%) 하락한 108.41엔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달러-엔 환율은 108.70엔 전후에서 움직였으나 오후 1시께 하락 반전했다.

외환중개업체 오안다의 스티븐 이네스 트레이딩 헤드는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트레이더들이 달러 매수 포지션 구축을 꺼리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1월 CPI는 14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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