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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새 사내이사에 '재무통' 전중선 사장
    최진우 기자  |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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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2.13  16: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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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전중선 포스코강판 사장이 포스코 이사회 구성원으로 합류한다.

    포스코는 13일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정우 가치경영센터장(사장)을 이을 신임 사내이사에 전중선 포스코강판 사장을 추천했다.

    오인환 사장과 장인화 부사장, 유성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후보로 재추천됐다.

    이사회에 합류하는 전 사장은 전 사장은 포스코 원료구매실장, 경영전략실장을 거친 '재무통'이다.

    사외이사로는 박병원 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김주현 파이낸셜뉴스 사장이 다시 추천됐다.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경서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됐다.

    김 전 장관은 국무총리실 산업심의관, 대통령 정책관리비서관, 산업정책비서관을 거쳐 중소기업청장과 한경대 총장을 역임한 산업정책 분야 전문가다.

    박 교수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장,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을 지낸 지배구조, 재무 금융 분야 전문가다. 현재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

    특히, 박 교수는 해외 기관 투자자인 네덜란드연기금자산운용(APG)와 로테르담투자컨소시엄(Robeco)의 주주제안을 통해 사외이사로 추천됐다.

    포스코는 투명경영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와 소통을 증진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주주제안을 수용했다.

    포스코는 4명의 사외이사 후보가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성장과 주주 친화적 지배구조 확립,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 후보자는 내달 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아울러 LPG판매를 위해 기존 목적사업인 도시가스사업을 가스사업으로 바꾸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jwcho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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