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8.8.18 토 09:4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IB/기업
    오리온그룹, 작년 실적 부진…'사드 여파'
    김용갑 기자  |  ygkim@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13  16:54:5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오리온그룹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로 중국법인 매출이 40% 가까이 감소한 탓이다.

    오리온그룹은 작년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 합산기준 영업이익이 1천648억원으로 전년 대비 49.5% 감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천426억원으로 18.6% 줄었다.

    사드 여파로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중국법인 실적이 악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중국법인 매출은 35.9% 감소한 8천632억원을 기록했다.

    중국법인은 오리온그룹 전체 매출의 약 44%(작년 기준)를 차지한다.

    오리온은 매장 제품 재고일수를 낮춰 신선도를 높이고 물류부문을 신설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법인 매출은 6천993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오리온은 한국법인 매출이 5년 만에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꼬북칩', '오징어땅콩', '무뚝뚝 감자칩' 등 스낵류가 한국법인 성장을 견인했다.

    베트남법인 매출은 2천224억원으로 8.7% 증가했다. 오리온은 최근 베트남에서 급성장하는 편의점과 체인스토어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온라인·모바일 마케팅 활동을 벌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법인 매출은 774억원으로 26.4% 늘었다. 주력제품인 초코파이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작년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한국, 베트남, 러시아 법인이 성장했다"며 "중국법인 매출 정상화와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ygkim@yna.co.kr

    (끝)
    김용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1
    전문가들 "미-중 무역협상 위안화 약세에 초점 둘 것"
    2
    BOAML "기술·금융주 팔고 방어주로 이동"
    3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지속…다우 0.43% 상승 마감
    4
    <뉴욕환시> 달러화 가치, 무역기대·터키 우려 속 하락
    5
    <뉴욕채권> 미 국채가, 무역 기대·리라 하락 혼조
    6
    <뉴욕유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0.7% 반등
    7
    S&P, 터키 국가 신용등급 'B+'로 강등(상보)
    8
    <뉴욕전문가 시각> 터키보다는 무역협상…힘받는 낙관론
    9
    S&P, 터키 국가 신용등급 'B+'로 강등
    10
    미·중, 11월까지 무역분쟁 해결 로드맵 마련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최병국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최병국/ 편집인: 최병국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유상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