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건강제품 판매업체인 GNC의 주가는 중국 제약업체의 투자 소식에 13일 개장 전 거래에서 35% 급등했다.

GNC는 중국 제약업체인 하야오로부터 3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하여오는 GNC의 최대주주가 된다.

GNC는 또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5센트를 기록해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에 부합했다.

매출은 5억5천770만 달러를 기록했다. 팩트셋 전망치는 5억6천880만 달러였다.

GNC의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3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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