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네덜란드 은행 ING는 달러화가 108.30엔 지지선을 깼기 때문에 다음 지지선은 106.50엔이라고 13일 진단했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 유럽 장에 걸쳐, 달러화는 엔화에 107.42엔까지 깊은 낙폭을 만들었다.

은행은 또 증시가 안정되고 유가가 오르는 한 유로화의 달러에 대한 하락이 매우 제한적이라며 증시 호조는 강세 주기를 보이는 유로화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은행은 또 유가 상승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물가 상승에도 도움이 된다며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3월 물가 전망치를 낮추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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