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최근 기업들의 실적이 물가 상승 기대를 높이고 주식시장과 채권 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다음날 발표 예정된 물가 지표가 시장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소시에테제네랄(SG)이 13일 진단했다.

SG의 조지 가라요 세계 물가 전략 헤드는 그러나 미국의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데 의구심이 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1.5~1.6% 상승으로 전달 대비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근원 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12월 근원 CPI는 1년 전보다 1.8% 높아졌다.

es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