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기획재정부는 14일 국채 백서인 '국채 2017'을 발간했다.

백서에는 정부의 국고채 발행방향, 주요 추진정책, 월별 국고채 시장동향 등이 주요 통계와 함께 담겼다.

특히 월별 균등발행기조, 기간별 최적 발행비중 유지, 만기 분산 등 국고채 발전 방향과 국고채 인수기반 강화, 국고채 가치 제고, 물가채시장 정상화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수록됐다.

기재부는 국채시장이 지나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도입된 제도와 정책적 노력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2년 이후 네 차례 국채 백서를 발행했다.

기재부는 우리나라 국채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영문판(Korea Treasury Bond 2017)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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