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KB국민은행은 용산에 있는 국방부 내 합동참모본부 청사에 전담 영업점을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일 개점식에는 원인철 군사지원본부장, 오원진 인사부장 등 합동참모본부 관계자와 오평섭 국민은행 부행장, 김환국 중앙지역영업그룹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국민은행 국방부점은 국방부 및 합동참모본부 기관과 상주하는 군 장병들에게 일반영업점과 동일한 모든 은행업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군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국방부 내 군 장병 등에게 차별화된 금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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