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IBK투자증권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현금 배당에 나섰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1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내달 30일 주주총회에 해당 사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2008년 출범 후 최대 이익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354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직전 연도 대비 10% 이상 개선된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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