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8.10.19 금 12:2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채권/외환
    "위안화 강세, 달러 때문만은 아냐…위안화 지수 반등 주목"
    윤영숙 기자  |  ysyoon@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14  15:31: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위안화의 최근 강세가 달러 약세 탓만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즈호은행의 켄 청 선임 아시아 외환 전략가는 최근 몇 주간 위안화의 움직임은 위안화 강세가 훨씬 더 광범위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는 위안화 강세가 달러 약세 때문만은 아니라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청 전략가는 1월 중순 이후 달러 대비 위안화 강세가 다른 통화의 달러 대비 강세와 비교할 때 두드러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12일 이후 바스켓 통화 대비 위안화 가치를 반영한 위안화 지수는 2.3%가량 올랐다.

    위안화 지수는 2017년 4분기에 거의 박스권에서 크게 움직인 적이 없다는 점에서 위안화 지수의 강세는 눈에 띄는 대목이다.

    같은 기간 위안화도 미 달러화에 대해 2.7% 상승했다.

    한편,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같은 기간 0.5% 오르는 데 그쳤고 엔화는 달러 대비 2%가량 상승했다. 원화는 같은 기간 달러 대비 2.4% 하락했다.

    무역 가중치를 반영한 바스켓 통화 대비 위안화 지수에서 달러, 유로, 엔, 원화의 비중은 61%에 이른다.

    캐피털 이코노믹스(CE)의 줄리앙 에번스-프리차드 선임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최근까지 위안화 강세는 주로 위안화 강세 자체보다는 미 달러 약세를 반영한 것이었다"라며 "(이 때문에) 무역 가중 기준으로 위안화는 크게 오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지금은 분명 상황이 바뀌었다"고 판단했다.

    위안화가 무역가중 평균으로도 강세를 보이는 등 위안화 강세 흐름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는 얘기다.

    에번스-프리차드는 위안화가 무역 가중치를 반영해서도 계속 오른다면 수출에서 위안화의 경쟁력을 갉아먹기 시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ysyoon@yna.co.kr

    (끝)
    윤영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1
    뉴욕증시, 中불안·美금리 부담…다우 1.27% 하락 마감
    2
    <뉴욕증시-1보> 中불안·美 금리 우려 큰 폭 하락
    3
    월가, 美 주택업체 투자전망 잇단 하향
    4
    커들로 "중국, 무역 관련해 지금까지 비협조적"(상보)
    5
    연준 부의장 "잠재 성장률 개선…점진적 금리인상"(상보)
    6
    폼페이오 "사우디 조사 완료까지 기다릴 것"(상보)
    7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8
    JP모건 "주식매도 80% 진행…자사주 매입에 시장 반전"
    9
    <뉴욕유가> 재고 부담에 위험회피 1.6% 하락
    10
    OPEC, 내부 보고서에서 유가 하락 전망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최병국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최병국/ 편집인: 최병국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유상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