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하락하고, 시장 예상에도 못 미쳤지만 확장세를 유지했다.

15일 뉴욕연방준비은행은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17.7에서 13.1로 내렸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는 17.3였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2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11.9에서 13.5로 높아졌다.

2월 고용지수는 3.8에서 10.9로 상승했다.

2월 가격수용 지수는 21.7에서 21.5로 낮아졌다.

2월 가격지불 지수는 36.2에서 48.6으로 올랐다.

2월 출하지수는 14.4에서 12.5로 내렸다.

2월 재고지수는 13.8에서 4.9로 낮아졌다.

뉴욕 연은은 포괄 지수는 내렸지만, 기업은 앞으로 6개월간 전망에 대해서 낙관적이라며 미래 사업 여건 지수가 50.5로 2포인트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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