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3%에 도달할 수 있다고 소시에테제네랄(SG)이 16일 진단했다.

SG는 최근 채권 시장에 나타나는 매도세로 국채 금리가 이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채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SG는 미국의 세제개편에도 성장률이 앞으로 몇 년 동안 2~2.5%를 기록할 것이라며 물가 상승률은 올해 상반기 이후 상승 동력을 잃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10년물 국채 금리가 3%에 도달한 이후 지속해서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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