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지난주(12일~14일) 중국 증시에서는 6억6천만 위안(약 1천125억 원)의 해외 자금이 순유출했다.

해외 자금은 2주 연속 순유출세를 나타냈다.

19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99)에 따르면 지난주 후구퉁에서는 7억3천342만 위안의 자금이 순유출했다.

선구퉁은 7천252만 위안 규모의 순유입세를 보였다.

후구퉁과 선구퉁은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로 15~21일간 거래를 정지하고 있다.

지난 주 중국 증시는 조정 압력을 해소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다만 춘제를 앞둔 관망세에 거래량이 줄었고, 해외 자금 흐름도 순유출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거래대금 순위 상위 종목은 평안보험(601318.SH), 귀주모태주(600519.SH)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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