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한국직업방송은 19일 기업분석 프로그램 '취업을 부탁해'에서 제과업체 오리온의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홍기찬 컨설턴트와 방송인 양상국은 '꾹이의 해시태그'에서 '스마트(Smart)하게 생각하고 스트롱(Strong)하게 움직이라'는 '온리 오리온(Only Orion)' 철학을 분석한다. 전민기 분석가는 오리온 평균연봉과 복지제도 등을 설명하고, 정지혜 캠퍼스 특파원을 대상으로 모의면접도 실시한다.

지난 1956년 설립된 오리온은 지난해 6월 투자사업부문(오리온홀딩스)과 과자류 제조·판매부문(오리온)으로 인적분할했다.

오리온 주요제품은 초코파이, 꼬북칩, 자일리톨, 통아몬드, 포카칩, 오감자, 고소미, 초코칩, 다이제 등이다.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에 법인을 두고 해외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러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러시아 뜨베리주에 신공장을 건설하는 데 8천130만 달러(약 88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또 오리온은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음료 사업과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 합산기준 매출액은 1조9천426억원, 영업이익은 1천648억원을 기록했다.

방송인 박재정과 아나운서 황보미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날 자정에 방송되며, 다음 날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과 유투브, 네이버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취업을 부탁해' 오리온 방송화면. 한국직업방송 제공>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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