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해 12월 경상수지가 계절조정치 기준으로 299억유로 흑자로 집계됐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19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흑자 350억유로에 비해 51억유로 줄어든 금액이다.

지난해 연간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3천914억유로로 집계됐다. 이는 유로존 역내 국내총생산(GDP)의 3.5%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2016년 누적 흑자 3천676억유로(GDP 대비 3.4%)에 비해 238억유로 증가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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