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20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오후에도 하락세를 지속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43분 현재 전일 대비 3틱 하락한 107.5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269계약 순매수한 반면에 은행이 2천81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1틱 내린 118.9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228계약 샀고, 은행이 470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아시아장에서 미국 금리가 오름에 따라 어제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FOMC 의사록 공개와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있어 오후 변동 폭이 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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