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독일의 지난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20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12월 상승률인 2.3%에 비해 0.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1.8%보다는 높았다.

항목별로 중간재 가격과 에너지 가격이 각각 3.1%, 2.2% 상승했고, 내구소비재 가격은 1.5% 올랐다.

1월 PPI는 전월 대비로는 0.5% 올라 12월 상승률인 0.2%를 상회했다.

에너지를 제외한 PPI는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고, 전월 대비로 0.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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