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독일 경제에 대한 신뢰 지표가 지난달보다 하락했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는 높았다.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20일 2월 독일 경기 기대 지수가 전달 20.4에서 17.8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16.0을 웃돈 것이다.

현재 경기 평가지수도 92.3으로 지난달 95.2보다 하락했다.

이 지표는 약 200명의 금융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으로 산출된다. ZEW 경기기대지수는 향후 6개월에 대한 경제전망을 반영하는 선행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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