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삭소뱅크는 이번 주 미국 재무부의 국채 입찰이 달러에 변수가 될 것이라고 20일 진단했다.

미 재무부는 단기물과 장기물 등 총 2천580억 달러 규모의 국채 발행에 나선다.

은행은 충분한 국채 수요가 없다면 국채 수익률이 오를 것이라며 이는 미 달러가치를 뒷받침할 강한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은행은 이는 위험자산에 대한 새로운 하락에 관해서 의문을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DXY 달러 지수는 전장보다 0.6% 올랐다.

은행은 "달러에 대한 가장 우호적인 환경은 증시의 새로운 약세와 함께 국채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것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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