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월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 관련 경계 등으로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74.2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73.50원) 대비 1.40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올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추가 신호에 대한 경계로 강세를 보였다.

연준은 올해 총 3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하고 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71.50원~1,073.00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6.88엔에서 107.29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2338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