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21일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엇갈리며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1포인트(0.01%) 하락한 2,414.81에 거래됐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4억원, 7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94억원 순매도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월마트의 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0.04%, 0.05%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0.93% 강세였고 셀트리온은 0.49% 내렸다. 현대차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종이 0.43% 올라 가장 상승폭이 컸다. 반면 은행업종은 1.80% 내려 가장 부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포인트(0.15%) 상승한 865.70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에 나섰으나 개인은 순매수를 확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24% 내렸고, 신라젠은 0.22% 상승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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