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3포인트(0.60%) 상승한 2,429.65에 거래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 1천14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천13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55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538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 총 59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월마트의 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0.25%, 0.94%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1.85% 강세였고, 셀트리온은 1.15% 올랐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종이 2.05% 오르며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은행업종은 1.50% 내려 가장 부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7포인트(1.29%) 오른 875.58에 거래됐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는 일제히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과 신라젠은 각각 1.27%, 4.29% 이상 올랐다. 바이로메드도 2.88% 강세였다.
yjhwang@yna.co.kr
(끝)
황윤정 기자
yjh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