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대기하면서 뚜렷한 방향성 없이 국채선물 움직임에 연동됐다.

21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0.3bp 하락한 1.840%, 2년은 0.8bp 내린 2.065%, 3년은 0.5bp 낮은 2.190%였다. 5년은 0.5bp 내린 2.328%, 10년은 0.5bp 낮은 2.480%에 마쳤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하락했다. 에셋 스와프 수요 영향이다.

1년은 1bp 하락한 1.30%, 2년은 2bp 내린 2.420%, 3년은 2.5bp 낮은 1.510%에 마감했다. 5년은 2.5bp 하락한 1.630%, 10년은 2.5bp 낮은 1.890%이었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IRS는 국채선물에 연동되어 움직이는 장세였고 단기 구간에는 역외 오퍼가 보였다"며 "CRS는 에셋 스와프 수요가 늘어나면서 오퍼가 나오면서 하락했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0bp 내린 마이너스(-) 69.8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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