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2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7.5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금융정보 제공업체 IHS마킷이 21일 발표했다.

마킷에 따르면 2월 합성 PMI 예비치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 58.5를 밑돌았다. 동시에 전달 확정치 58.8에도 미치지 못했다.

유로존의 2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58.5로 시장 전망치 59.3과 전달 확정치 59.6에 모두 못 미쳤다.

또 유로존의 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6.7을 기록, 시장 전망치 57.6과 전달 확정치 58.10을 모두 하회했다.

PMI는 '50' 선을 기점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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