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예상보다 빠른 기준금리 인상은 신흥 유럽 시장 환율 및 금리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ABN암로가 21일 진단했다.

ABN암로는 또 이러한 움직임이 위험자산 회피 심리도 부추길 것이라고 평가했다.

ABN암로의 노라 뉴트붐 이코노미스트는 터키가 특별히 취약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헝가리 또한 금리 충격에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ABN암로는 연준이 올해 3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ECB는 올해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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