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제 성장과 물가 상승 자신감에 내렸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2.94%까지 올라, 다시 4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미국 경기 낙관과 미 국채 금리 상승 영향으로 올랐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연준 위원들은 1월 FOMC 의사록에서 기존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는 표현에 변화를 주지 않았지만, 경제가 지난해 12월 회의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또 연준은 올해 근원 물가 상승세가 더 빠르게 나타날 것도 전망했다.
다만 일부 연준 위원들이 세제개편이 얼마나 기업 투자를 지지할 것인지에 대한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이날 공개된 미국의 지난 1월 기존주택판매는 낮은 재고와 빠른 가격 상승 부담에 두 달째 감소했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월 기존 주택판매(계절조정치)가 전월 대비 3.2% 감소한 538만 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전망 집계치는 0.7% 늘어난 561만 채였다.
2월 미국 제조업 업황은 40개월래 최고치 수준으로 올랐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2월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계절 조정치)는 전월의 55.5에서 55.9로 올랐다. 이는 2014년 10월 이후 4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융시장의 예상치는 55.3이었다.
2월 미 서비스업 PMI 속보치(계절조정치)는 전월 53.3에서 55.9로 상승했다. 이는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비스업 PMI는 시장의 예상치 54.0도 큰 폭으로 넘어섰다.
하커 총재는 세인트루이스 대학 연설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에서 "지금 지표는 두 번이 적절할 것 같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설명했다.
하커 총재는 "경제는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이지만 지속되는 물가 관성이 기존 금리 인상을 유지하는 이유라며 "연준의 이중책무 중 물가 부분은 우리가 원하는 지점에 전혀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댈러스 연은의 로버트 카플란 총재는 연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점진적이고 인내심 있게 계속 인상해야 한다면서도 '인내심 있게'라는 것이 어느 정도의 금리 인상을 말하는 것인지 규정하지는 않았다.
그는 "적절한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견해는 경제 여건에 영향을 받을 것이지만 경기 부양책의 점진적이고 인내심 있는 제거가 미국의 경기 확장을 계속되게 할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플란 총재는 긴축 속도를 높이고 싶어하는 의도는 드러내지 않았다.
◇ 주식시장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 강화에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내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6.97포인트(0.67%) 하락한 24,797.7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93포인트(0.55%) 내린 2,701.3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08포인트(0.22%) 떨어진 7,218.2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림세로 돌아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경제 성장과 물가 상승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 국채 금리 상승을 이끌며 증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연준은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올해 총 3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기준금리 인상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로 증시는 올해 고점 대비 약 10%가량 조정을 받았다.
이날 반도체 대기업 브로드컴은 또 다른 반도체 업체인 퀄컴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 매수 가격을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퀄컴이 자동차 반도체 제조업체 NXP 인수가격을 상향 조정한 데 따른 조치다.
브로드컴은 퀄컴에 대한 새로운 매수 가격으로 주당 79달러를 제시했다. 퀄컴 주주에게 주당 57달러를 현금으로 제공하고 22달러는 브로드컴의 주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브로드컴은 당초 퀄컴 매수 가격으로 주당 82달러를 제시한 바 있다.
브로드컴은 다만 퀄컴이 NXP를 인수하지 못하면 매수 가격을 기존 수준으로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퀄컴의 주가는 이날 0.9%, 브로드컴 주가는 0.4% 하락했다.
아마존의 주가는 MKM 파트너스의 목표가 상향에 1% 상승했다.
MKM 파트너스는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기존 1,350달러에서 1,7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로 유지했다.
델파이 테크놀로지스(Delphi Technologies)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는 2.2% 올랐다.
델파이 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5천600만 달러(주당 6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 전에는 7천800만 달러(주당 78센트)를 기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4달러를 기록해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84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12억9천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9억6천50만 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올해 EPS가 4.50~4.8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49억~51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델파이 오토모티브에서 분할됐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더욱 명확해지면서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다며 연준이 올해 몇 번 금리를 올리게 될지는 추가적인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83.1%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23% 내린 20.14를 기록했다.
◇ 채권시장
미 국채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제 성장과 물가 상승 자신감에 내렸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4.8bp 오른 2.943%에서 거래됐다. 2014년 1월 이후 최고치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4.3bp 높은 2.270%에서 움직였다. 7거래일째 상승이고, 2008년 9월 이후 가장 높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6.9bp 상승한 3.223%에서 거래됐다. 2015년 6월 이후 최고치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가는 이날 오후 2시에 공개되는 지난 1월 FOMC 회의 의사록을 앞두고 개장 초에 장기물은 별 변동이 없고, 단기물은 내리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전일 국채가는 이번 주 사흘 연속 진행되는 총 1천70억 달러어치의 국채 입찰 부담에 내렸다.
미 재무부는 전일 2년물 280억 달러어치를 입찰했고, 이날 5년물 350억 달러어치와 2년물 변동금리부(FRN) 국채 150억 달러어치를 각각 입찰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7년물 290억 달러어치를 입찰에 부친다.
금리 전략가들은 1월 FOMC 의사록과 5년물 입찰을 앞두고 시장의 시각이 혼재됐다며 시장에 거래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리서치회사 데이터트랙은 "시장에서 거래가 별로 없을 때 투자자들의 집중 기간은 짧아지는 것처럼 보인다"며 "1분기 기업실적 호조 소식은 시야에서 멀어져 있고, 지금 모두 기준금리와 함께 10년물 국채수익률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자산운용사 하트우드의 그라함 비숍 투자 디렉터는 "미 국채수익률은 더 오를 수 있고, 연준을 따라잡아야만 한다"며 채권시장의 연준 긴축 기조 평가는 "아마도 너무 유순하다"고 설명했다.
비숍은 미 국채시장이 "더 정상적인" 시장 여건으로 돌아가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국채시장의 추가 불안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며 "사실, 2017년은 이례적인 시기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혼재됐다.
지난 1월 기존주택판매가 낮은 재고와 빠른 가격 상승 부담에 두 달째 줄었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경제학자는 낮은 "지난해 초보다 매수세가 더 강하지만 중개업자들이 재고 부족으로 거래를 종료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이는 많은 지역의 구매자들이 점점 시장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BMO 캐피털 마켓츠의 제니퍼 리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지표는 실망스러웠음에도 고용 호조와 임금 상승 등의 시장의 기저 지지력은 여전히 탄탄하다"며 "하지만 가격과 대출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강한 매수세가 지속하기에는 잠재 구매자들에게 선택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내셔널와이드 보험의 데이비드 버슨 수석 경제학자는 "판매 감소는 지난 두 달 동안 펜딩 주택판매가 늘었기 때문에 놀랍다"며 "이는 부분적으로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이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충격'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평균 30년 만기 대출의 고정금리 수준은 4.38%로 올해 초의 3.95%에서 올라섰다.
버슨은 "고용 호조와 인구 구조가 금리 상승을 극복하고, 판매를 더 끌어올릴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주택재고가 적어서 이전보다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월 미국 제조업과 서비스 업황이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경제학자는 "경제활동은 2년 내 가장 빠르게 가속됐다"며 "PMI의 상승은 성장률이 3%에 달할 것이라는 힌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부정적인 요인은 가격 상승 압력이 가중됐다는 점"이라며 "서비스업 비용은 4년 반 만에, 제조업은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연준 위원들이 발언에 나섰지만, 시선을 크게 끌지는 못했다.
국채가는 오후 들어 의사록 발표 직후에는 새로운 것이 없다는 점에 실망해 낙폭을 소폭 줄이다가 갑자기 낙폭을 확대해, 뉴욕증시와 외환시장을 놀라게 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올해 네 차례 이상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29% 반영했다. 전일에는 25%였다.
이날 미 재무부는 5년물 국채를 연 2.658%에서 발행했다. 입찰에서 포괄적인 수요를 보여주는 응찰률은 2.44배로 최근의 흐름에서 소폭 낮았지만, 해외 중앙은행 등의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58.0%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았다.
전문가들은 입찰 수요는 보통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시포트 글로벌 증권의 톰 디 갈로마 매니징 디렉터는 "이날 의사록에서 중요 대목은 연준이 물가 위험이 살금살금 이지만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는 곳이었다"며 비둘기 성향 위원들이 매파로 밀쳐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알리안츠 자산운용의 찰리 리플리 선임 투자 전략가는 "어느 정도 연준이 물가가 오르도록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장기 채권 투자자들은 그것에서 보상을 받아야만 한다"고 진단했다.
PGIM의 그렉 피터스 매니징 디렉터는 최근 국채시장 매도세에 대해서 "과도했다고 느낀다"며 "물가는 여기에서 안정되고 있지, 일부 사람들이 예상하는 만큼 큰 폭으로 날아오르는 것이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 외환시장
달러화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미국 경기 낙관과 미 국채 금리 상승 영향으로 올랐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각) 무렵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7.67엔을 기록해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7.25엔보다 0.42엔(0.39%) 상승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2289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2335달러보다 0.0046달러(0.37%) 내렸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32.33엔을 기록해, 전장 가격인 132.31엔보다 0.02엔(0.01%) 높아졌다.
달러화는 지난 1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엔화와 유로화에 모두 상승 출발했다.
전일 달러화는 미 국채금리 상승에 연동돼 엔화와 유로화에 모두 올랐다.
외환 전략가들은 전일 올랐던 10년물 미 국채금리가 주춤한 데도 오전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며 오후 2시에 나올 의사록을 앞두고 관망세가 있다고 설명했다.
BK 자산운용사의 보리스 슐로스버그 매니징 디렉터는 "1월 FOMC는 최근 시장 불안이 나타나기 전이지만 연준의 매파 성향을 알게 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슐로스버그는 위원들이 점도표를 위로 조종할 것인지 명확한 신호도 시장이 보고 싶어한다고 강조했다.
연준의 매파 성향이 확인되면 달러화가 오르고, 달러-엔 환율은 108엔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그는 내다봤다.
유로화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지표 약화로 달러에 내렸다.
유로존의 2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전달 58.8에서 내린 57.5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 58.5를 밑돌았다고 금융정보 제공업체 IHS마킷이 발표했다.
연준 위원들이 발언에 나섰지만, 시선을 크게 끌지는 못했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FOMC 의사록 발표 직후에는 오름폭을 줄이다가 10년물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름폭을 높이자 엔화와 유로화에 다시 가파르게 올랐다.
슐로스버그는 "채권시장은 연준과 외환시장이 채권을 믿고 있다는 점을 이제 막 믿기 시작했다"며 "(FOMC 의사록 공개 후) 초기 달러 매도세는 이해가 잘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 주 달러가 상승할 것으로 주장했다"며 달러화 108엔 목표치는 눈여겨볼 수준이고, 달러에 새로운 지지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테이트스트리트의 존 벨리스 전략가는 "지난 며칠간 달러 지수의 강세는 이날 의사록과 같은 것을 반영한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가 지난 며칠간 봤던 오름폭 이상으로 더 큰 지수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1센트 하락한 61.6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는 최근 미국 생산 증가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원유재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를 주목하며 소폭 내렸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미국석유협회(API)가 원유재고를 공개하고 다음 날 오전에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원유재고를 발표한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원유재고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셰일 생산 증가가 시장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증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INTL FC스톤 파이낸셜의 제임스 버 선임 부대표는 "원유 생산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며 "내일 원유재고가 발표될 때까지 유가는 안정되지 못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올해 초 유가는 강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좁은 폭에서 등락하고 있다.
BNP파리바의 해리 칠리귀리안 원자재 시장 전략가는 유가가 하락했지만, 여전히 최근 가격이 움직이는 범위의 상단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의 감산 노력은 유가 상승을 이끌었지만, 미국의 셰일 생산 증가는 가격에 부담됐다고 진단했다.
두 가지 상반된 재료가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며 가격이 큰 폭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달러화가 상승세를 보인 것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이날 장중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보다 0.24% 상승한 89.94를 기록했다.
코메르츠방크는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 유가는 하락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며 "원유시장 기초 지표들은 가격 하락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ysyoon@yna.co.kr
(끝)
윤영숙 기자
ys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