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국인은 지난 21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천100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22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2천190억 원 사들였고, 통안채를 90억 원 팔았다.

종목별로는 2019년 6월 만기인 국고채 3년물 16-2호를 859억6천만 원, 2019년 3월 만기인 국고채 5년물 14-1호를 560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2018년 9월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8-5호를 190억 원, 2035년 9월 만기인 국고채 20년물 15-6호를 115억3천700만 원 순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7천914억 원 순매수했고, 기금·공제가 2천602억 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21일)

채권명 만기일 단위(백만 원)
국고01500-1906(16-2) 2019-06-10 85,960
국고03125-1903(14-1) 2019-03-10 56,000
국고02000-2209(17-4) 2022-09-10 46,000
통안01450-1806-02 2018-06-02 -9,000
국고02625-3509(15-6) 2035-09-10 -11,537
국고05750-1809(08-5) 2018-09-10 -1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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