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몬드제임스의 제프 소트 수석 투자 전략가는 21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희열에서 절망으로 이렇게 빨리 변한 시장을 본 적이 없다"며 "일반적인 증시 강세는 여전히 살아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강세 기조는 보통 14년 정도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강세 장세는 지난 2008년 말부터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소트 수석 전략가는 "많은 강세 심리는 이미 시장에 확산했고, 여타 조정 압력 역시 반영됐다"며 주식시장이 당분간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스턴뱅크 자산운용의 마이클 타일러 최고투자책임자(CIO)도 "향후 몇 개월간 주식시장이 더욱 약해질 위험은 크지 않다"며 "증시는 1월 최고치 수준을 다시 시험해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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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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