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22일 국내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세르 나타내며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37포인트(0.63%) 하락한 2,414.28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5억원, 1천7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천6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1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764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 총 733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 강화에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1.10%, 1.30%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1.30% 약세였고, 셀트리온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종이 1.32% 오르며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증권업종은 2.22% 내려 가장 부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6포인트(0.61%) 내린 870.22에 거래됐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에 하방압력을 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은 각각 1.42%, 0.11% 이상 내렸다.

yjhw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