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뮌헨에 소재한 Ifo 경제연구소는 약 7천 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기업환경지수(BCI)가 115.4로 집계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17과 전월치인 117.6을 하회하는 결과다.

BCI의 하위지수인 현재평가지수는 126.3으로 1월 127.7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앞으로 6개월간의 경기 전망을 반영하는 기대지수는 105.4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108.4보다 3포인트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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