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미국 에너지 회사인 체서피크 에너지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아 22일 개장 전 거래에서 7% 상승했다.

체서피크 에너지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3억900만 달러(주당 3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0센트로 팩트셋의 애널리스트 전망치 24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12억5천800만 달러를 나타냈다. 이 또한 팩트셋 예상치 12억5천100만달러 대비 높았다.

회사는 지난해 부채를 줄이면서 현금 흐름 및 이윤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56% 하락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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