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날로 끝난 한 주의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평균치는 4.40%로 전주보다 2bp, 올해 초보다 거의 50bp가량 상승했다.
15년 만기 금리는 3.85%, 5년 만기는 3.65%를 보였다. 이는 각각 전주보다 1bp와 2bp 오른 것이다.
프레디맥은 대출금리의 상승은 미 국채 금리가 물가 상승 우려로 오른 탓이라고 설명했다.
BTIG의 칼 라이차트 주택건설 분석가는 "지난해 1월 주택 경기는 금리 상승이 매수자들을 부동산 시장으로 끌어들여, 건축업자들에게 긍정적이었다"며 올해에도 30년 만기 금리가 33bp 오르면서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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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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