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미국 국채 금리를 따라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80.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4.30원) 대비 3.25원 내린 셈이다.

달러화는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 반전하면서 동반 하락했다.

전일 2.94%에서 마쳤던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2.92%에 못 미쳤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77.80원~1,080.70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7.43엔에서 106.75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233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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