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3.0%이며, 배당규모는 98억7천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고 오는 4월 30일 이전에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휴비스 관계자는 "주력 상품인 저융점 접착용 섬유(LMF)가 작년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살아나고 위생재용 섬유 수요도 증가하여 실적이 점점 본 궤도를 찾고 있다"며 "주주들을 위해 고배당 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mjle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