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우체국예금은 국내 주식 ETF에 투자하기 위해 위탁운용사 선정을 공고했다.
다음달 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3월 말에 4개 운용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1월 말 기준 60% 이상을 주식으로 운용되는 펀드의 설정액이 500억 원 이상인 기관이 대상이다. 한국거래소 시장에 시장지수형 ETF를 상장하고, 운용중인 기관이어야 한다.
정부가 코스닥 투자를 독려하고 있지만, 이번에 코스닥 ETF는 포함되지 않았다. 우체국예금은 코스피와 코스피200 ETF에 투자한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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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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