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달러 며칠 더 상승 가능

(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네덜란드 은행 ING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덕분에 달러가 며칠 더 상승할 수 있다고 23일 진단했다.

은행은 의사록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더 커졌다며 이 주제는 달러 상승을 며칠 더 연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은행은 하지만 곧 차익실현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이라며 "우리는 미 경기 주기가 후반부로 들어왔기 때문에 투자자들과 기업들이 수년간의 달러 약세를 위한 포지션 구축에 2~3%의 달러 강세 조정 시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또 DXY 달러 지수가 90.56선을 넘어서면 달러 반등세가 더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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