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미국 식료품 제조사인 제너럴 밀스는 사료 회사인 블루 버팔로를 80억달러에 인수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제너럴 밀스는 이번 인수가 순매출 성장과 회사 마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루 버팔로의 주가는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17% 급등했다.

제너럴 밀스는 미국의 사료 시장 규모가 300억달러로 매년 3~4%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인수는 제너럴 밀스의 2018회계연도가 마감될 때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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