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물가에 의한 가치 하락을 헷지(위험 회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산으로 보통 물가가 오를 때 금 가격 역시 상승한다.
지난 1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금 가격은 6% 이상 오르긴 했지만 최근 물가 우려보다 상승 폭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CNBC는 최근 금 가격이 저항선인 온스당 1천375달러를 시험하고 있다면서 만약 1천375달러 위로 금이 오른다면 기술적으로 초강세장이 시작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금은 이미 6년 추세선 위로 올랐으며 2011년 최고치 수준으로 다시 향해가고 있다.
CNBC는 물론 실제로 금 가격 상승이 나타나는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금 가격이 1천375달러 선 위로 오른다면 이는 지난 몇 년간 하향 추세가 뒤바뀌는 것을 확인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금 가격은 전날 대비 소폭 오른 온스당 1천332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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