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2조1천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808개 헤지펀드의 주식 포지션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의 벤 스나이터 전략가는 헤지펀드들이 기술과 소비주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며 여기에는 아마존과 페이스북, 알파벳 등이 포함돼 있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가 제시한 헤지펀드 VIP 바스켓에 포함된 종목은 아마존, 페이스북, 알파벳 외에도 타임워너, 마이크로소프트(MS), 뱅크오브아메리카(BOA), NXP 반도체, 알리바바, 비자, 컴캐스트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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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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