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독일의 코메르츠방크는 유로화 회사채 투자에서 안전한 등급의 신용물을 매입해도 이전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스마트 디-리스킹(Smart De-Risking)' 시기가 도래했다고 23일 진단했다.

은행은 스마트 디-리스킹이란 최근의 채권 수익률 상승 때문에 투자자들이 지난해 12월 중반 'BBB'급 회사채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현재는 'A' 등급 채권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은 이는 정크본드에서 벗어나 투자등급 회사채 투자로 돌아갈 때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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