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신한카드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9월에 선보인 '신한카드 딥드림 카드'가 5개월 만에 100만 장 발급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딥드림 카드는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이 취임 후 야심 차게 준비한 1호 카드다.

딥드림 카드는 주력 소비계층인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상품 혜택을 제공하며 40~50대 고객이 전체 발급 비중의 절반을 차지했다.

연회비가 8천 원임에도,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 기본 적립이 가능하고, 당월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는 최대 3.5%까지 적립할 수 있다.

남녀 연령대별로는 50대 여성고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두 번째로는 활동적인 30대 남성고객들이 많이 발급한 걸로 나타났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앞으로도 혜택에 깊이를 더하고, 디자인과 디지털로 확장되는 딥(Deep) 시리즈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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